
눈 감아 너무 아쉬운 ㅠ.ㅠ
2004년 대학로 아이스베리.
한창 배두나가 연극 하던 때였다.
연습하다가 단원들 먹을 간식거리 사러 왔는지
같이 온 사람은 카운터에 주문하고
배두나는 소파에 널부러져 있고.
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.
가게 안의 사람들이 전부 배두나다 배두나 이러면서
허락 받지 않은채로 촬영을 할 때
나는야 당당하게 사진 찍어도 되겠냐고 물어봤다.
(사실 별로 안당당했음... 비굴했지-.-)
그녀는, 같이 찍는건 괜찮아도 자기 혼자 찍는건 안된다고 답하였고,
나는
얼씨구나 하고 친구 핸드폰 카메라로 같이 사진을 찍었더랬다.
(그런데 저 봐라... 얼굴이 농담아니고 진짜 두배다.
나란히 있어도 원근감이 생기는-.-)
가까이서 본 연예인
1. '신라의 달밤' 시사회장 화장실 입구에서 부딪힌 차승원
2. 대학로 쌀국수집 앞에서 스쳐지나간 김혜수
3. 학교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김미화
4. 아이스베리의 배두나
헤헤헤.
나도 참 소박한 여인네로구만.






